레드미 워치 5, 워치 4 쓰던 제가 직접 써봤습니다
안녕하세요, 모션입니다.
오늘은 제가 한동안 쓰던 레드미 워치 4의 후속 모델, 레드미 워치 5를 직접 써본 후기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.
💸 가격은? 2만 원 상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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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드미 워치 4: 약 10만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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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드미 워치 5: 약 11만~12만 원 예상
딱 2만 원 올랐습니다.
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수준인데, 중요한 건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? 라는 거죠.
🎨 디자인 변화: 더 부드럽고 세련됐다
워치 5는 디자인부터 확 달라졌어요.
워치 4는 약간 각진 느낌이었다면, 워치 5는 동글동글한 디자인 + 2.5D 글라스로 마감이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.
마치 애플워치 시리즈 10 느낌도 살짝 나더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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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두 디자인 변경 (본체와 밀착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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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게는 2g 정도 증가 (크게 체감되진 않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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밴드는 워치 4와 호환됩니다!
🔆 디스플레이: 이건 진짜 체감 확 됩니다
화면 밝기: 600니트 → 1500니트
베젤: 더 얇아짐
시인성: 실외에서도 엄청 잘 보임
이건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.
레드미 워치 4도 나쁘지 않았지만, 워치 5는 디스플레이 크기 + 밝기에서 완전 압승이에요.
딱 봐도 고급 시계 느낌 납니다.
워치페이스만 바꿔주면 거의 애플워치랑 헷갈릴 정도예요.
🩺 센서 & 기능: 심박 알림, 앱 설치까지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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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규칙 심박수 알림 기능 새로 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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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피트니스 앱을 통해 워치 전용 앱 설치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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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치페이스도 내수용은 다양한 캐릭터 버전 존재 (짱구, 스폰지밥 등)
🔋 배터리: 살짝 좋아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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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70mAh → 550mA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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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 사용 기준: 20일 → 2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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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OD 사용 시: 약 10~12일
실제로 써보면 4나 5나 배터리 체감은 비슷합니다.
둘 다 워낙 오래가서 큰 차이는 없지만, 그래도 스펙상으론 더 좋아졌네요.
🛏️ 수면 & 운동 측정은? → 유사하지만 화면 커져서 보기 편함
수면 측정 정확도는 워치 4나 5나 비슷합니다.
단점은 여전히 존재해요. 중간에 깼는데 측정 누락되는 등, 정확도는 그냥 중상 정도?
하지만 화면이 커져서 데이터 보는 건 훨씬 편해졌습니다.
GPS 기반 걷기 측정도 정확도 비슷했어요.
🧭 UI 변화: 이건 좀 호불호 갈립니다
워치 4 → 위젯 스와이프 방식 (좌우로 빠르게 확인 가능)
워치 5 → 컨트롤 센터 기반, 위젯은 스크롤 방식
이거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어요.
워치 4는 내가 원하는 기능을 좌우로 스와이프만 하면 바로 확인 가능했는데,
워치 5는 이게 바뀌면서 조작이 한 단계 더 늘어났어요.
게다가 위젯 커스터마이징도 줄어들었고, 앱 레이아웃도 4보다 불편합니다.
※ 대신 해틱 피드백은 좋아졌어요! 용두 돌리면 똑똑똑 느낌 좋아요.
✅ 총평
👍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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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금 워치 없는 분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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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입문자용 가성비 워치 찾는 분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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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디자인 예쁘고, 화면 시원한 워치 원한다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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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발되면 바로 살 생각인 분”
❌ 이런 분들께는 비추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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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워치 4 이미 쓰고 있다” → 기변 메리트 크지 않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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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커스터마이징 자유롭게 하고 싶은 분” → UI 변화로 불편함 존재
🎯 결론
레드미 워치 5는 전작보다 디자인, 디스플레이, 일부 기능에서 분명한 업그레이드가 있습니다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😊
